아산 온궁오케스트라 여름캠프 개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함께 하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의 여름캠프가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캠코 인재개발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단원 및 주강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간 파트별 집중 연습 및 합주 연습, 향상음악회, 두왑사운즈의 아카펠라 특별교육 등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레크리에이션, 미술심리 프로그램 등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끼리의 친목을 도모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함께 하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단원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아산문화재단이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의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창단했다. 특히 4년차에 접어든 올해부터는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후원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단원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함께 하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의 단원은 수시모집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