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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배방고, 예술집중과정 음악반 정기연주회


  배방고등학교(교장 장경수)는 예술집중과정 음악반 학생들의 재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예술과정 음악반 정기연주회를 지난 12일, 실시했다.

 

  2014년도에 개교한 본교는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인문과정, 자연과정, 그리고 예술과정으로 교육과정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예술과정에는 음악과 미술전공 학생들이 구성되어 있어 예술전공심화 교육시간을 확대하여 지도하고 있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예술과정 중 음악과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전공실기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연주회로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혼신을 다해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랩을 전공하는 2학년 김세령, 김현 학생의 발표로 시작된 정기연주회는 바이올린, 가야금, 피아노 독주 및 실용음악 작곡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객들의 호웅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연주회에 참가한 3학년 박의석 학생은 “평소 피아노 연주에 관심이 많아 예술집중 과정을 선택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Kobalt Gray라는 자작곡을 작곡하여 2학년 문채은 학생의 바이올린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어 기쁘고 작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3학년 강민서 학생은 "뉴스에서는 장마철이라고 보도되지만 비가 오지 않아 비를 그리는 마음으로 변주곡 형식의 With the rain을 작곡했는데 친구들 앞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 꼼꼼히 작곡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곡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진우 음악교사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은 음악적 예술성이 성장되고 왜 음악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음악을 자신의 진로로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하면서 일반고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인문계 학교에도 학생들의 예술적인 재능을 키울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2학기에는 더 멋진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