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문화기획자·문화예술인 양성위한 '아울캠퍼스' 열려

  아산시 염치읍에 위치한 아산문화예술공작소에서 지역기반 청년 문화기획자·문화예술인 양성을 위한 "아울캠퍼스"를 연다.

 

  (재)아산문화재단과 ㈜자이엔트의 협력으로 기획된 <아울캠퍼스>는 예비 문화기획자 및 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축제 경영 및 실무 등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6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기획자·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현장실습으로 보다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축제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아울캠퍼스'는 프로그래머, 소셜마케터, 미디어크리에이터, DJ, VJ, Dancer 과정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지도로 이론 및 실기 수업을 거친 후, 9~10월에는 현장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 모집은 7월 12일까지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7월 6일(수) 오후 4시에는 아산문화예술공작소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며, <아울캠퍼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owlcamp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