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산초등학교(교장 이상수)에서는 지난 8일, 올해 신규발령을 받아 교직의 첫발을 내디딘 이정훈 교사의 100일을 다 같이 모여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다.
마음을 담아 준비한 케이크와 축하선물, 그리고 교장선생님의 축하인사와 격려의 말, 선배교사들의 따뜻한 허그가 이어지며 같은 길을 걷는 후배교사의 100일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선배교사들의 깜짝 선물에 이정훈 교사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맘 변하지 않는 그런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00일 동안 열심히 배우고 가르쳤던 새내기 교사의 열정과 선배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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