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 이순신의 역량과 조선 수군의 역할 재조명
순천향대(총장 서교일) 이순신연구소(소장 임원빈)는 오는 19일 오후1시~6시까지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관광호텔에서 제18회 이순신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진왜란 4대 해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한산대첩의 주요경과와 역사적 의의(이민웅 해군사관학교 교수), ▲병법의 관점에서 본 부산포해전(임원빈 이순신연구소장), ▲명량해전 연구사와 주요 관점(정진술 해사 충무공연구회 자문위원), ▲노량해전과 이순신 전사 상황에 대한 검토(제장명 해사 해양연구소 연구위원) 등 총 4편이 발표된다.
이민웅 해군사관학교 교수의 "한산대첩의 주요경과와 역사적 의의”에서는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한산해전에 참여한 조선 수군의 전투함 척수, 해전에 참여한 일본 수군의 실체,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의 등을 밝히게 된다. 일본 측 기록에는 한산해전 때 거북선 3척을 포함하여 총 58척이 참여하였다고 되어 있지만 이순신의 보고서에는 거북선 2척 포함하여 전라좌·우수영 함선 51척, 경상우수영 함선 7척 도합 58척이며, 한산해전은 수세에만 있던 조선이 공세로 전환하는데 결정적 계기를 제공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전문 참조)
임 소장은 “역사적 상식과 달리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은 착실한 전쟁 준비를 해 왔으며, 임진왜란 발발 1년 2개월 전에 부임한 전라좌수사 이순신 또한 거북선을 건조하는 등 전쟁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하면서 “당시 지상군은 전쟁 준비가 미흡했지만 수군의 경우는 오히려 일본 수군보다도 혁신된 첨단 수군이었다”고 주장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 대해 임원빈 이순신연구소장은 "'임진왜란 4대 해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자랑스런 조선 수군의 실체와 위대한 리더 이순신의 본래 모습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언제나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싸운 '리더 이순신'을 제대로 알아서 본받고, 일본의 침략에 대비해 200여년 동안 착실히 수군을 발전시켜 온 자랑스런 수군의 역사, 해양의 역사에 대해서도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역사적 인식의 지평을 넓혀 보자는 것"이 이번 학술세미나의 취지라고 말했다.
또, 임 소장은 "그동안 우리 국민들이 이순신과 임진왜란 해전 관련 내용을 주로 소설이나 드라마 또는 영화에 의존해 접했기 때문에 오류와 왜곡이 매우 심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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