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대학, 학교

순천양대, 학생작품 '뉴턴마켓'에 전시


  순천향대(총장 서교일) LINC사업단은 14일 오후, 그동안 발표했던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옥션마켓 형태의 ‘뉴턴(New Turn)마켓’을 열고 다양한 연구결과를 선보이면서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4일, 온양관광호텔에서 '201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뉴턴마켓대회'가 열린 가운데 팀별 단위로 총 37개 작품이 출품돼 10여개의 시제품과 30여개의 포스터가 산업, 의료, 임상, 웰빙, 문화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나노화학공학과 CC팀은 170여종의 자생식물에서 미백, 항산화성분을 찾아내 이 물질을 특허출원하고 이 팜 등 법인에 관련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자생식물을 이용한 항노화 성분 및 천연화장품 개발’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선보였다. 현재 이 팀은 2건의 특허출원을 준비중에 있다. 특허출원이 완료되면 영농법인 이팜에 기술이전을 하게 된다.

 

  또, 임상병리학과 '최강임상'팀은 ‘와송생리활성물질을 처리한 암세포주에서의 전이 억제 기작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연구‘로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행정경영학과 ‘8873’팀의 ‘고령임신여성을 위한 건강출산 프로그램’은 각 시, 군 보건소에서 고령 임신자에 대한 프로그램 등 배려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홍보사이트와 여성센터 운영 등으로 고령 임신자를 돕는 5개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전시했다.

 

  현장에서 심사를 맡았던 생물소재개발전문기업인 ㈜셀인바이오 이동희 대표이사는 “올해는 예전의 프로그램에 비해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시돼 심사가 더 힘들었다”라며 “출품 동기나 향후 상업화 전략에 이르기까지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기 때문에 향후 기술마켓의 참여 경험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앞서 열린 개막식에서 김학민 산학협력 부총장은 “뉴턴마켓대회가 국가 창조경제에 이바지하는 초석이라고 본다”라며 “대학이 단순이론과 시험성적에 국한하지 않고 창의적인 일에 앞장서 왔다. 시장에서 요구하는 설계와 시제품 제작 활동을 통해 창업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참석한 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