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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선문대, 대학생 국제통일심포지엄 열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유병수)와 함께 26일 본관6층 국제회의실에서 "현재 조건없는 인도적인 대북지원 계속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갖고 2015 대학생 국제통일심포지엄(이하 통일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통일심포지엄에는 선문대학교 유학생 등 재학생과 민주평통 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선조 총장은 축사에서 "한 시대의 사회적 의식의 잣대는 대학생들의 의식에서 살펴볼 수 있다"며 "통일을 위한 국제적 역량을 제고하고, 범국민적 통일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역시 청년대학생들의 의식이 살아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학생 국제통일심포지엄을 민주평통과 함께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심포지엄이 확대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병수 천안시협의회 회장은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서는 통일문제를 지역화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통일운동을 해야하는데 선문대학교에서 통일동아리를 운영하고 오늘과 같은 심포지엄을 4년째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이러한 통일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원리연구회 회장인 김순복 학생(의생명과학과 3)이 "조건 없는 인도적인 대북지원을 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이에 대해 스즈카모토후미(일본, 통일신학), 비시아오징(중국, 언론광고), 엘리(미국, 한국언어문화), 아리나(러시아, 신학순결), 산도발 스티브(볼리비아, 국제경제통상), 미나가테루키(일본, 신학순결)이 토론자로 나섰다.

 

  2012년부터 4년간 대학생 국제통일심포지엄을 기획하고 진행해온 하채수 자문위원(충남도 평화통일포럼연구위원장)은 "국제통일심포지엄을 통해 대학가 통일운동이 선문대학교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타올라 전국 대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가에서의 통일교육을 강화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학교 통일동아리 학생들은 통일을 주제로 30일 뮤지컬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