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는 지난 17일, "Talent Up, Dream Up, Hope Up"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교생과 학부모, 동창회,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2015년 사제동행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 1부 행사는 체험활동으로 창의 영역(10개), 동아리 영역(13개), 진로체험 영역(14개)으로 나누어진 부스체험활동과 어울마당으로 나뉘어 학년별로 교차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의영역에서는 지역사회 대표 기업인 코닝정밀소재(주)의 협찬을 받아 미니별자리돔 만들기,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 자기레일바퀴 만들기 등 창의적 소재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고 창의성을 맘껏 발휘해 볼 수 있는 체험활동을 했다.
동아리 영역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담은 결과물로 꿈길을 만들고, 감수성 가득한 시화와 그림, 스토리가 있는 사진, 튜닝 자동차를 전시하여 볼거리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전통예절교실, 페이스페인팅, 정다면체 만들기 등 다양한 교과 및 동아리 활동과 관련한 특색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체험영역에서는 관내 아산경찰서, 보건소, 한국전력, 세무서, 수자원공사, 농산품관리원, 한국상담교육협동조합, 오롯이 힐링상담센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의 유관기관과 지역 대학교인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선문대학교, 백석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가 참여하여 진로체험 ‘꿈길’을 형성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체험활동을 실시한 학년은 하키보조구장에서 레크레이션 어울마당을 통해 학급의 협동심을 길러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즐거운 단체활동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시작된 태경관 2부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볼 수 있는 공연마당이 진행되었는데, 학급별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의 꽁트, 노래, 댄스, 비트박스 등과 더불어 아산시립합창단 공연, 교사 노래 및 댄스, 학부모회의 협찬공연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점심시간에는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참여한 나눔의 장터와 학부모회의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모아진 수익금을 어려운 교우를 돕는데 전액 기탁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오대식 교장은 "이번 축제는 순수한 가을 배경의 도화지에 펼쳐진 우리 학생들의 아름다운 향연이었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에서 협조해 주셔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북돋을 수 있는 아산예술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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