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산

온양3동, 민관협력 활성화로 '명품복지' 구현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의 「동(洞)복지 허브화」 추진사업이 8개월이 지난 현재 이웃이 이웃을 돕고 급박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아산시를 대표하는 명품 복지 행정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온양3동은 지난 6월 메르스로 중단됐던 현장 방문상담을 재개해 우리이웃지킴이 77명과 동(洞) 직원인 복지코디네이터가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7, 8월에만 340가구(누계 1,090가구)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가구별 실태 및 건강, 복지욕구 등을 파악 완료했으며, 이 중 101가구(누계 161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7. 8월에 모니터링 한 가구 중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선 △물품지원(9가구) △기초수급자 신청 및 공적서비스 연계(90가구) △주거환경(도배, 청소) 후원연계(2가구) 등의 서비스를 연결했다.  특히, 권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교포 박○○씨(83세)가정은 우리이웃지킴이의 제보로 긴급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고령인 박씨는 권곡동 일대에서 파지를 줍고, 아들(60세, 이혼)은 인주에 있는 공장에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채무 상환 및 중국 길림성에 있는 자녀 생활비 지원 등으로 기본적인 생활조차도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확인한 온양3동 복지코디네이터는 긴급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전기밥솥, 냉장고, 쌀과 반찬 등의 부식을 우선 지원해 주었으며 지속적인 방문상담 및 사후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전락되지 않도록 행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2천원 후원계좌 또한 지역주민의 참여로 매월 903계좌(160만원 이상)가 모이고 있으며, 아산행복드림 연계사업도 9월 현재 53개소로 증가해 지역주민 전체가 서로 돕는 동네복지체계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병관 동장은 "동(洞) 복지허브화를 선언 후 지난 8개월간 민·관 협력을 통해 공동체 안에 본래 존재하는 복지 자치력을 키워왔다"며 "관계중심의 복지로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협력 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효율적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