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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아산중, 꿈을 담는 두드림 학교 캠프 실시


  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는 충청남도 교육청의 지원으로,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충남 교육의 지표 아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두드림학교를 운영했다.

 

  가정에서 돌봄이 부족하거나 학습 능력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개인 맞춤지도를 통하여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꿈을 발현할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두드린다는 취지하에 지난 여름방학부터 실시되었던 두드림학교는 교과 수업 외에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학년(15명) 1학급, 2학년(30명) 2학급으로 편성하여 하루 4시간을 기본으로 3시간은 국어, 영어, 수학 교과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개별 맞춤으로 지도하고 마지막 1시간은 요리, 축구, 스피드스태킹, 만들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7일간(7.20~28)에 걸쳐 총 28시간 동안 진행된 두드림학교는 무엇보다 참여 학생들 대부분이 학습된 무기력이 내재되어 있어 높은 자존감을 길러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2학년 이○○ 학생은 "작년에도 재미있게 참여했었기 때문에 올해도 방학이지만 학교에 나오는 게 싫지 않았다"며 "집에 있는 것보다 친구들도 만나고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해서 오히려 더 유익한 방학을 보내고 있어서 좋다"고 두드림학교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처음 참가한 1학년 김○○ 학생도 "처음에는 방학에 나와야 해서 싫은 마음이 컸는데 해보니까 오히려 수업시간에 부족했던 부분도 공부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알게 되고 선생님들과 더 가깝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산중학교 방과후부서에서 두드림학교 진행 실무를 맡고 있는 이정원 교사는 "무엇보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 모습이 감동적이고 이 캠프가 학생들 개개인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꼭 공부와 좋은 성적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꿈과 길을 찾아 앞으로 내딛을 수 있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두드림학교와 우리 교사들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