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주민이 만들고 가꿔가는 자연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실개천 살리기 운동 지속 추진과 실개천의 청결한 유지관리를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마을별 실개천 지킴이 지정과 실개천 정화의 날「레스도랑(Let’s 도랑) 데이」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아산시 실개천살리기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과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에서는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개천을 찾는 관광객 및 귀향객에게 깨끗한 아산! 맑은 실개천!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하천정화활동과 주민환경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공수1리 마을에서는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및 실개천 주변 생활쓰레기수거와 마을 안 꽃길정비 실개천 상류 다슬기, 가재 서식지 보호를 위한 잡풀 제거 작업에 나섰다.
김동빈 이장은 "중복 더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개천과 마을 꽃길·회관 잡초를 뽑아 가며 주민들 간에 정감 있는 대화도 오고 가고, 정화활동 후 마을잔치를 여는 등 주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14년도 실개천살리기 사업을 추진한 원공술 마을은 주민 스스로 쓰레기 안버리기 운동 실천 및 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서 도랑내 가재와 다슬기가 서식하는 등 수질개선 및 생태계가 회복되고 자연생태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도랑을 마을의 자랑거리로 인식하고 타지자체와 인근 주민들과 아이들의 생태체험공간으로 이용됨으로서 마을의 가치를 드높이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고있다.
김정규 환경보전과장은 "주민 주도형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2018년까지 45개 마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어릴 적 물고기 잡고 놀던 실개천을 깨끗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되도록 '하천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가정 정화조 청소하기', '세제 덜쓰기',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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