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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선문대, 몽골에서 교육활동과 봉사활동 등 전공연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다문화 상담복지 현장실무인재 양성사업단(이하 ‘다문화특성화사업단’)은 다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겨울방학 베트남에 이어 몽골에서 문화교류와 교육활동, 노력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학생과 인솔교수 등 26명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자르갈란트 지역에서 17일부터 27일까지 (사)지구촌나눔운동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저녁 출국하여 17일 몽골 현지에 도착한 학생들은 입소식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지구촌 시민학교, 몽골어 배우기, 문화체험 등으로 워밍업을 마친 이들은 위생교육, 비전코칭, 공작수업 등 교육활동과 농장 일손 돕기, 주민 쉼터 의자 만들기, 페인트 칠 등 노력활동, 그리고 몽골인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채식 장려 설문조사 및 캠페인, 몽골인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 등의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성준 학생(사회복지학, 4년)은 "'세계가 만약 100명의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어떨까?'라는 영상을 본 후 편향된 자원배분으로 인해 배고픔을 겪고,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발생한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지구촌 평화와 평등을 위해 불평등이 반드시 필요할까? 라는 등 정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양민옥 인솔교수(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는 "학생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빈곤 문제와 종교, 인종으로 야기된 다문화 갈등 등 국제적 이슈에 대해 고민해 보고, 몽골인들의 삶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문대학교가 몽골에서 진행한 전공연수 프로그램이 다문화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화적 갈등을 완화시키고,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