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따뜻한 뉴스

제6회 사할린동포 한마음대회에 참여


  아산시는 지난달 28일 관내에 거주하는 사할린 한인동포들에게 실향의 아픔을 달래주기 위해 제6회 사할린동포 한마음대회에 참여했다.

 

  아산시는 이날 충북 음성군 설상공원에서 열린 제6회 사할린동포와 함께하는 한마음대회에 관내 사할린한인 정금영 회장외 24명과 함께 참가해 사할린동포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친척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사할린 현지에서 직접 공연팀을 초빙해 어르신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 김규춘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노래자랑에서는 김현부 씨가 장려상을 수상하여 표창과 시상금을 받는 등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금영 회장은 "1년에 한 번 이렇게 친구들이 만나고 고향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했다.

 

  송명희 여성가족과장은 "사할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참여를 통해 사할린 한인에 대한 복지서비스연계가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영주귀국사할린 한인동포는 지난 2008년 특별법으로 아산시와 전국 20여개 시·군에 정착하게 됐으나 실향의 아픔과 자녀들과 헤어져 사는 외로움을 갖고 생활해 오고 있다. 아산시에는 현재 9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