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5월 28일, 네이버(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와 네이버 카페를 이용한 대학의 ‘지식나눔 플랫폼’ 구축과 운영에 관한 양 기관 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인터넷 기업과 손잡고, 대학 강의에서 다뤄지는 전문 지식을 대중과 함께 나누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효율적인 대학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순천향대 대학본부 1층 스마트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학측에서는 김홍진 교학부총장, 황창순 향설나눔대학장, 송병국 교무처장, 김기덕 진로개발처장, 이상욱 사회봉사센터장, 고영미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이, 네이버를 대표해 한성숙 서비스총괄이사, 이태호 UGC콘텐츠센터장, 김웅섭 실장, 박은아 UGC서비스실 매니저 등 관계자와 재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존의 온라인 카페 서비스를 대학 교육에 특화된 형태로 개발하여 대학 내 양질의 지식이 생성 공유되고 외부로 확산될 수 있도록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순천향대학교는 ▲대학의 지식나눔 플랫폼(카페)에 양질의 지식이 생성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하고, ▲대학내 다양한 온라인 강의, 특강 등을 카페 서비스를 통해 외부로 공개하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네이버㈜는 대학교육에 특화된 온라인 카페 플랫폼을 개발하여 교수자와 학생의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의 단일 카폐 가입체계에서 벗어나 소속 대학을 기반으로 한 지식 나눔카페 분류 체계를 제공하여 지식의 융합과 생성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는 2016년 3월부터 실제 개설되는 강의와 관련된 공식 카페를 개설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커리큘럼을 마련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수업 내용은 물론, 과제 및 조모임 등 수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세부적인 내용들도 공식 카페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순천향대와 네이버(주)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식나눔을 위한 교육플랫폼 구축의 핵심은 학생을 수업의 중심에 둔 교육 철학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이 자신이 이해한 것을 직접 온라인 카페에 등록하도록 하고 이를 동료와 교수자가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올바른 지식, 새로운 지식으로 재정립하고 확산해 나가는 방식이다.
네이버(주)와의 협약으로 대학에 특화된 카페 서비스가 개편되면, 순천향대 학생은 누구나 지식나눔 카페의 모든 강의 공개자료와 지식에 자유로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예를들어 기계공학과 학생이 연극무용학과의 지식나눔카페를 살펴보다가 무대장치의 자동화에 관심을 갖게 될 수도 있는 것처럼 강좌 수강과 카페가입에 있어서 기존의 단절된 접근에서 벗어나 학문간 지식의 융합을 촉진하는 기폭제 역할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대학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 대학, 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자연관찰탐구 아산시 예선 성료 (0) | 2015.05.29 |
|---|---|
| 아산, 충남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적 (0) | 2015.05.29 |
| 선문대, 행복도시건설청 이충재 청장 특별강연 (0) | 2015.05.29 |
| 호서대, '서울 입학상담실' 오픈 (0) | 2015.05.28 |
| 탕정초, 우리가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영웅 (0) | 2015.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