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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영인중, 40년 선배가 들려주는 꿈과 비전 이야기


  아산 영인중학교(교장 천성하) 최근 학생의 꿈과 인성을 영글게 하기 위한 '2015학년도 동문 초청 직업 설명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직업설명회는 작년에는 학부모가, 올해는 동문들이 학교로 방문해 학생들을 직접 만났다. 이날의 행사는 영인중 22회 동문들이 학교로 찾아와 후배들에게 다양한 직업 관련 경험과 지식을 제공했다. 

 

  각 반 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섬유 소재 수출 굴지 기업 대표 이사, 대기업 근무 회사원, 농장 경영인, 농협 전무, 전력 발전소 부장 등 폭 넓고 다양한 분야의 선배들이 직업 관련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선배들은 각기 종사하고 있는 직업이 하는 일, 핵심능력, 관련학과, 관련자격조건, 임금 수준, 직업 전망, 준비 방법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구체적이고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의 기회로 삼고 자아실현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됏다.

 

  강사로 나선 윤봉한 ㈜두원부라더스 대표이사는 "오래전 내가 다녔던 학교에서 후배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요즘 학생들이 장래희망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들어 걱정을 했는데 나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으며 빛나는 눈빛을 보자 걱정이 많이 사라졌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 열심히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여 원하는 미래를 쟁취하길 바란다."고 했다.

 

  강의를 들은 조환희(3학년) 학생은 "평소 과학과 기술발전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발전소에 근무하는 선배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무척 신기했다. 직업에서 실제로 요구하는 능력과 하는 일,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들어 당장 고등학교 진학을 정하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적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꿈과 끼를 살리는 자아실현의 계기로 삼았으며 성공한 선배들을 보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다잡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