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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쌍룡초, 쑥캐기로 싱그러운 봄 마중


  쌍룡초등학교(교장 김영조) 1~6학년 전체 학생 56명은 지난 24일, 학교 뒤뜰에 있는 텃밭에 나가 쑥을 캐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먼저 안전 교육을 받고 각자 준비한 쑥 캐기 도구와 비닐봉지 등을 손에 들고 들판으로 나가 지천으로 널려 있는 쑥을 찾아 관찰하고 캐보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

 

  체험학습으로 쑥캐기를 마련한 것은 인성교육 실천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에 살면서도 봄나물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를 알려주고, 친환경 농산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한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름다운 봄 들판의 풍경을 보여주고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학생들은 이 날 교실에서 벗어나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봄을 만끽했다. 2학년 김혜영 학생은 직접 캔 쑥을 손에 들고 "선생님, 제가 쑥을 이만큼이나 캤어요. 쑥떡 해 먹으면 진짜 맛있겠어요."라며 즐거워했다.

 

  학교관계자는 "오늘 학생들이 캔 쑥은 다음주에 쑥떡을 해서 먹으며 학생들은 더 많은 사랑담긴 이야기꽃을 피워갈 것이다. 더불어 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친구와 더욱 사이좋은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