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최근 필리핀으로 파견된 '글로벌 청년봉사단' 27명이 현지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 봉사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8박 9일간 필리핀 민다나오섬 산타크루즈 내셔널하이스쿨과 아포바랑가이를 거점으로 활동했다.
3년째 같은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현지 주민들은 물론 학생들과도 상당히 친숙해진 상태에서 봉사가 이뤄져 참여도와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고 벙사단은 전했다.
이 기간동안에 ▲K-pop, 레크댄스, 난타, 태권도로 구성한 문화교류 ▲만들기, 율동, 한국문화, 유아교육 등 교육봉사 ▲현지 아포바랑가이 사랑의 집짓기 등 노력봉사와 머리감기, 손톱깎기 등 위생교육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현지 산타쿠르즈내셔날 하이스쿨에 재학중인 데니스 크리스틴 학생이 작성한 감사의 글이 지난 달 23일 ‘페이스 북’을 통해 먼저 도착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메시지에는 한국을 정말 좋아하고 우리학교를 선택해 준 것과 친구들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고 행복하게 해 줘 감사하다는 내용이었다. 대학 담당자는 곧바로 댓글로 답례했다.
인솔단장을 맡았던 이상욱 교수는 "현지인들의 우리 봉사단에 대한 환영도는 아주 높았고 지역주민들의 교육적인 효과도 크다고 산타크루즈 공무원측에서도 여러번 언급한 바 있다."며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 봉사단에 대한 반응이 좋았고 봉사단과 교감하려는 적극도가 매우 높아 보람과 긍지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한편, 필리핀의 산타크루즈시는 인구 약 7만여명의 도시로 일반 필리핀 경제수준과 비슷하지만 아포바랑가이의 바자우족이 있는 지역은 상당히 열악한 편이다. '바자우'라는 명칭은 필리핀에서 동남아에 걸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해상 거주민들을 말한다. 주된 생계원은 고기잡이 이며, 바자우족은 필리핀에서 동남아에 걸쳐 그 집단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해상 거주민들이다. 2평정도 면적에서 3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형태이며, 대나무집으로 화장실시설은 없고 방 개념이 없다. 우리나라의 ‘정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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