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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농어촌공사, 박성구 아산지사장 취임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2일. 박성구 지사장이  취임했다.

 

  박 지사장은 충남 부여 출신(59년생)으로 78년 한국농어촌공사 공채로 입사했고 부여지사장을 거쳐 아산지사장으로 발령(2015. 1. 1자)받았다. 

 

  박 지사장은 "아산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해 작은 밑거름이 될 각오라며 우리공사가 농업인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기관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쾌적하고 활력 있는 농촌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포용력과 추진력을 가진 성품의 소유자이면서 업무추진에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해 대·내외로 부터 인정받고 폭넓은 시야로 대인관계가 원만해 재직 하는 곳 마다 우수한 업적을 달성하는 덕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박성구 지사장은 직원들에게 "첫째 안전관리 최우선 지사, 둘째 고객과의 공감하는 행정추구, 셋째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행정, 넷째 자기계발을 통한 공사와 개인의 발전을 당부하면서 고객만족과 책임경영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가족사항은 부인 고순희 여사와 2남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