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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한올고, 창의·인성 한마당


  한올고등학교(교장 박우승) 수학 동아리 히파티아(지도교사 박주환)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치구 치평동 소재)에서 개최한 ‘2014 대한민국 창의. 인성 한마당’ 에 참여해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꿈을 찾아 떠난 우리끼리 여행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학생 중심으로 축제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여 행복교육, 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중 히파티아는 ‘형광메모판’을 테마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형광은 에너지를 흡수했다가 빛의 형태로 에너지를 다시 방출하는 현상이다. 형광펜에 에너지를 가하여 형광 색소가 빛의 형태로 방출되어 마치 작은 전구의 역할을 하며 밝게 빛날 수 있다. 고등학교 화학이나 물리에서 학습한 개념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광펜에 적용하여 과학 원리를 알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또한 형광펜과 다른 펜(사인펜)을 직접 비교하며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할 수 있게 하였고 화폐, 수표, 상품권 등의 위조 방지가 형광의 원리를 이용한다는 사실도 함께 익힐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교과 과정에서 배웠던 내용을 적용하여 쉽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히파티아 역시 학교에서 배운 교육 활동을 체험을 통해 즐겁게 익힐 뿐 아니라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메모판 제작이라는 활동으로 인성 교육 면에서도 적합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가 동아리들의 창의적 상상을 바탕으로 참다운 교육의 의미를 폭넓은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발맞춰 활동한 히파티아는 동아리 전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얻었다.

 

  히파티아는 지식을 함께 나누는 교육기부 행사를 통해 재미있고 쉬운 수학 문화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래 이공계열에서 인류 과학기술의 발달과 복지의 증진을 위하자는 포부를 담아 탐구하고 도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 부스 활동 참여, 교육 기부 활동, 각종 연구대회 참가 등을 통해 이공계 문화의 긍정적인 발전과 각자 개인의 성장을 위한 탐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