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사할린 한인 동포들에게 실향의 아픔을 달래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설상공원에서 열린 「제5회 사할린 동포와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에 관내 사할린 동포 20여 명과 함께 참가해 사할린 동포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친척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사할린에서 현지에서 직접 공연팀을 초빙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서는 김기찬 어르신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정금영 아산시사할린동포 회장은 행사내내 화합 분위기를 조성한 공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금영 아산시사할린 동포 회장은 “1년에 한 번 이렇게 친구들이 만나고 고향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민정일 여상가족과장은 "사할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참여를 통해 사할린 한인에 대한 복지서비스연계가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귀국사할린 한인 동포는 지난 2008년 특별법으로 아산시와 전국 20여개 시·군에 정착하게 됐으나 실향의 아픔과 자녀들과 헤어져 사는 외로움을 가지고 생활해 오고 있다. 아산시에는 현재 91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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