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남중, 100인 100색 진로설계의 날 운영

 아산 송남중학교(교장 함순란)에서는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4 찾아가는 진로설계의 날’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 전면 운영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유기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패션미용, IT분야, 스포츠, 음식서비스, 의료보건, 금융법률 등 7개 분야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진로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한 학생은 “진로설계의 날은 직접 다양한 직업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특히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그 자리에서 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함순란 교장은 “100인 100색 진로설계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한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심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직업인의 구체적인 설명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설계를 구체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