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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아산교육지원청,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 치유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숲을 통해 자신을 알고, 다른 생명에 대한 존중을 배우며, 숲 생물들의 다양한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새롭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숲의 바람과 향기를 오감을 통해 느껴보고, 나무의 나이테를 통해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숲의 생명들이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 살아가는 지를 관찰하며 나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명상과 이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방법도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명OO학생은 “처음에는 무더운 날 산에 가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났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많은 나무와 풀, 벌레들에 대해 알고 나니 의미 없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고 어느 순간 자연 속에 있는 나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아 숲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했다.

 

  이선영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훌륭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앞으로도 많이 실시되도록 서로 힘을 모아야 할 것 같다”며 지역사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