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 '안전' 훈련 실시

- 여해학교와 충무교육원 합동 실시 -

 

  충남 아산 충무교육원(원장 김양선)은 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여해학교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해학교 꿈나래관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하여 화재발생 및 상황 전파, 초기 화재 진압, 아산소방서 출동 및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및 후송 등 약 30분간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방화관리자(총무부장) 지휘 아래 자위소방대를 편성하여 분대별 임무수행을 실시함으로써 훈련의 정확성을 기하였다. 훈련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하여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합동소방훈련에 참가한 OOO학생은 “ 훈련의 긴박한 상황이 마치 실제를 방불케 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김양선 원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자체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고, 실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도 오늘 훈련처럼 민첩하게 대응해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하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