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대학, 학교

아산도서관, 찾아가는 한글교실 개강

  아산도서관(관장 박재명은)은 1일부터 장애인 대상‘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를 매주 이틀씩 방문하여 장애인 30여명에게 한글 기초과정을 지도하고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재미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더불어 학습자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애인 대부분이 학습능력이 떨어져 한글기초 조차 배우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교사의 끈기와 열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다행히 전문 문해교원 외에 평소 재능나눔을 실천해오는 아산지역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들의 힘이 보태져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교사로 퇴직한 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한중석씨는“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살려 장애인들에게 한 자 한 자 깨우치는 재미를 알게 해줄 생각입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관계자는 "아산도서관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해온‘찾아가는 한글교실’의 반복 학습 덕분으로 장애인들의 배움에 대한 의지는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