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사랑 책 읽어주기로 특별한 독서문화 실천

- 선장초, 독서교육 특별프로그램 운영 -
 
  아산 선장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아침활동으로 책 읽는 선장교육을 위한‘아우사랑 책 읽어주기’를 실시한다.
 
  ‘아우사랑 책 읽어주기’는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독서교육 특별프로그램이다.   2014학년도‘아우사랑 책 읽어주기’는 인원수가 비슷한 1-4학년, 2-5학년, 3-6학년으로 선후배간의 짝을 구성하여 언니와 동생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학년은 각자 아우에게 읽어줄 만한 책으로 준비하여 해당 학년 교실에서 동생들에게 책을 읽어 준다.
 
  처음‘아우사랑 책 읽어주기’행사에 참여했던 1학년 학생들은“언니가 읽어주니 더 재미있고 즐거워요. 그리고 언니가 친절하고 고마워요.” 라며 언니가 생겨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교관계자는 "'아우사랑 책 읽어주기'를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만들고, 서로 도와가며 학교생활을 할 언니들과 친해질 수 있게 되어 독서교육뿐만아니라 학교폭력예방교육에도 좋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