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캠프, 교육연극으로 창의성 쑥쑥!

 

- 아산북수초, 겨울방학 독서캠프 운영 -
 
  아산북수초등학교(교장 김상열)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학년별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교육연극으로 창의적인 표현하기> 라는 주제로 한 연극으로 색다른 독서활동을 운영해 첫 번째로 <나는 조각가>와 <사진 놀이>를 주제로 한 연극 놀이를 해 보았다. <나는 조각가>는 2명이 한조가 되어 한 사람은 조각가가 되고, 다른 사람은 조각품이 되어 호랑이와 교사의 제시된 주제에 맞게 창의적으로 대상을 작품으로 만드는 활동이다.
 
  처음에는 쑥쓰러워 힘들어했지만 두 번째부터는 좀 더 적극적이고 자신있게 표현을 했다. <사진 놀이>는 두 모둠으로 나누어서 제시되어진 주제를 가지고 사진처럼 고정된 모습을 표현하면 상대편에서 맞추는 활동이다. 처음에 제시된 주제는 스포츠였고 두번째는 전래동화, 다음은 외국동화로 표현하기였다.
 
  두번째로는 주어진 상황을 촌극의 구성요소를 갖추어 대본으로 완성하기 활동을 하였다. 두 가지 상황에 맞춰 지문과 대사를 완성하고 표현하기를 했다.
 
  세번째로는 드라마 ‘학교 2013’을 보고 비어져 있는 부분에 대사와 지문을 넣고 직접 연기자가 되어 실감나게 연극을 해 보는 활동이었다.
 
  학교관계자는 "학교에서 배운 촌극 대본 작성하기와 연극활동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력을 신장시키는 교육 연극이 학생들의 자신감과 연극의 맛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