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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산시, 도민체전 역도 종합 2위 '돌풍'

 

- 지난해 9위서 '껑충' -
 
  충남 아산시대표 역도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충남도민체전 역도에서 지난해 종합 9위에서 올해 2위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17일 아산시역도협회에 따르면 선수단은 역도 9개 체급중 5개 체급에서 입상을 하고 그 중 임성균(15·둔포중)군은 남자 중등부 85kg급에서 인상95kg, 용

상132kg 합계227kg의 2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종전 대회신은 인상101kg, 용상125kg 합계226kg이다. 임군은 이날 우승으로 인상, 용상, 합계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역도 종목에서 아산시 대표로 출전한 남자 중등부 선수단은 둔포중학교 재학생 9명으로 구성해 임군이 85kg급 종전대회 기록을 갱신하며 우승

하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천안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임군은 "지난해 4월 처음 역도를 시작해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둬 기분이 좋고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산시역도협회 고필주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역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총점 2만2150점으로 16개 참가시·군 중에서 천안시와 600점의 근소한 차이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