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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 호평

- 복지, 취업, 무료법률, 보건 연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해 호평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는 행복키움지원단, 일자리지원센터, 충청지역 법률홈닥터, 보건소, 아산기초푸드뱅크, 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단체가 협력해 복지-취업-법률-보건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음봉면에서 열린 ‘사랑의 기부물품’ 행사에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신청절차, 장애인 등록절차, 집수리지원사업을 비롯해 자녀의 친권·양육권문제, 부채문제, 취업상담, 건강상담 등 74건의 각종 상담이 이뤄졌으며, 73건의 이미용서비스 등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A씨는 “한부모가정으로 자녀들의 양육권과 양육비 문제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복지종합상담창구를 통해 법률문제와 동시에 일자리 지원까지 받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시는 향후 민·관 협력기반 발굴을 통한 지역복지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 곳에서 다양한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 발굴을 통해 더욱더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로 다양한 욕구를 지닌 위기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