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기동징수팀이 500만원 이상의 관외 거주 고액체납자에 대해 조세정의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지역과 대전, 광주 등 비수도권지역으로 나눠 2개조로 편성된 전담징수팀을 꾸려 고액·고질체납자 151명 31억원에 대해 본격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관외 거주 고액체납자에 대해 현지방문을 통한 재산실태를 우선 파악해 징수독려 및 강제집행을 안내하고 납부 불응 시 조세회피 행위로 간주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은닉재산 추적, 관허사업 제한, 전자예금 압류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동원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기동징수팀은 작년 8억원의 체납액 징수실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에도 3월말 현재 6억원을 징수하는 등 금년 말까지 40억원의 체납액을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 경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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