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종합사회복지관, 온주아동발달지원센터 개관

- 아동 심리치료 전문기관으로서 중주척 역할 기대 -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4일, 복지관에서 온주아동발달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충남본부장, 사회복지관련기관장, 아산교육청 관계자, 온양6동장,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온주아동발달지원센터는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사례관리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온주아동발달지원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놀이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등 개별치료 프로그램과 함께 부모교육, 집단상담 등의 코칭프로그램, 심리검사, 진로검사, 성격검사 등 심리 평가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복영 사회복지과장은 “본 센터가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에 대한 전문 심리치료와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아동의 성장발달을 돕는 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