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사랑나눔협의회(회장 황규운)는 지난 22일 송악면 26개 마을 30개소 경로당에 소머리와 떡국떡(385만원)을 전달하며 ‘사랑나눔 효행사’를 개최했다.
송악사랑나눔협의회는 2004년 1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0년째 지역의 소외계층(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을 돌보는 순수민간 봉사단체로 117명의 회원의 모금을 통해 10년간 2,483세대에게 1억1천만원의 회비로 봉사활동을 펴왔으며 범국민성금모금 운동에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황규운 회장은 “송악면은 노령인구 27%의 초고령 산촌마을로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고독감을 덜어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살기 좋은 내 고장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천호 송악면장은 “효행사가 정월대보름에 이루어져 마을의 화합과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해 참 좋은 봉사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다”며 사랑나눔협의회원분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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