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제, 인물

이재승 아산서장 취임 100일

 

- 주민이 미소 지을 수 있는 경찰활동 전개 -
 
  이재승 아산경찰서장이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2일 부임하면서 주민이 “甲” 경찰은 “乙”이라는 의식전환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주민이 미소 지을 수 있는” 업무를 처리하자는 특유의 리더십으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역동적인 아산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아산지역의 치안환경과 그에 따른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조용하면서도 내실 있는 치안행정으로 시민들을 내 가족처럼 대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며 스스로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이재승 서장은 특히 수도권전철 개통과 함께 역사주변 녹지공원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조성되면서 또한 노숙 주취자도 급증, 크고·작은 폭력사건이 빈발함에 따라 온천관광도시 이미지 훼손과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것으로 분석, 노숙 주취자 30명에 대한 신상파악 및 귀가조치 등 지속적인 관리로 역사주변 치안환경 정비를 하는 한편
 
  지역경찰의 업무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상습 주취 폭력배 근절을 위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그동안 서민을 괴롭히고 경찰의 법집행을 힘들게 했던 상습주취 폭력자 15명을 구속했다.
 
  지난달 12일 근무 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故 김종익 경위의 사고를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신호기 연동체계 일제점검 및 음주·신호위반 등 중대법규위반 행위자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앞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보호 지킴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지난달 26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아산경찰서 「보드미」장학회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8명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 40만원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선발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시 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승 서장은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 모두가 열심히 따라준 결과”라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엄정한 대통령 선거관리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직원들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