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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온양천도초, 책도 사고 어려운 친구도 돕고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정순신)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학교내 1층 학부모회의실에서 ‘우수 도서 바자회’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온양천도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모임인 ‘천사모’(천도초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의 줄임말)가 주최하며, 준비부터 행사 전반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입구부터 풍선으로 장식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학년별 추천 도서는 물론 학부모 도서까지 30%할인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발길이 끊이지않고 있다.
 
  또한 미리 배부한 안내문을 보고 구입하고자 하는 책을 표시해 학생이 직접 구매하는 방법과 학부모가 바자회를 방문해 구입하는 방법이 있다.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 문화상품권까지 받고 있어 편리한 구매를 돕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7일에는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천사모회장 김영미(47세)씨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도서바자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귀뜸했다. 
 
  정순신 교장은 “본교는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서실에 다양한 책을 비치하는 한편 지속적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사모에서 학교의 정책에 적극 동의하고 도서 바자회까지 마련해주니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