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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온양천도초, 충남교육청지정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정순신)에서는 지난 14일, ‘저작권교육 프로그램 개발·적용을 통한 저작권 보호 실천의식 함양’을 주제로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 종결보고회를 진행했다.
 
  아산, 당진, 홍성, 예산에서 교장, 교감,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샘나라 강당 및 교실에서 수업 및 공개 활동 참관, 연구 보고, 세미나 및 토론이 진행됐다.
 
  온양천도초는 2011학년도에 이어 2년째 정책연구학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교육 및 CCL운동을 위한 환경 정비 강화를 위해 복도 및 계단에 ‘저작권 Zone'을 만들어 학생 창작물을 전시하며, 도서실에는 ’저작권 교육 게시판‘을 마련해 관련 자료 및 CCL 자료를 탑재, 활용하고, 저작권 생활본 ’저작권 탐구여행‘을 자체 제작, 배부해 학생들 스스로, 흥미있게 저작권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4월 26일 세계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CC펌킨’(‘C' 온양천도, 'C’(Clean)을 뜻하며, ‘펌킨'은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펼치는 캠페인 신조어로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공정하게 이용하자’는 것을 의미)을 중심으로 ‘저작권 보호-창작과 나눔 실천’ 캠페인과 저작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전시회, 저작권 UCC대회, 골든벨 대회, 가족신문 및 홍보 작품 만들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지원으로 뮤지컬을 관람하기도 했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저작권 동영상을 감상했다.
 
  학생들에 대한 교육 뿐 아니라 교직원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는데,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과 매주 월요일마다 ‘교직원이 알아야할 저작권’을 주제로 자율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CC펌킨 회원인 김대혁(11세)군은 “처음에는 ‘저작권’이라는 말도 낯설어서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2년 동안 CC펌킨 활동을 하며 다른 사람의 저작권은 보호해야하고 나의 창작물은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신 교장은 “최근 문화콘텐츠 산업 발달로 저작권에 대한 사회적 의식이 강화되면서  저작권 교육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연구 보고회를 통해 본교에서 실시한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들이 많은 학교에 파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