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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힘모아 마음모아

 

 - 온양초, 미술협동화 그리기 행사 실시 -

 

  온양초등학교(교장 박주한)에서는 탈북학생 교육 교과학습 연계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힘모아 마음모아 미술 협동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온양초는 북한이탈주민 자녀가 13명 재학하는 학교로 탈북학생 교육을 위한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학생들이 남한 사회 적응 과정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하며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안·적용하고 있다.
 
  5월에는 미술 교과 연계 학습을 실시했는데, 이 학생들을 포함한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급의 협동 미술 작품을 완성하는 행사였다.
 
  탈북학생들이 일반학생들과 잘 어울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내용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내용들을 주제로 마음을 모아 그림을 그리다 보니 일반 학생들의 마음에선 그 동안 소원했던 친구에 대한 미안한 감정이 생겼고,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생들은 학급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가가 됐다.
 
  CD케이스 4개가 모여 완성된 그림 하나하나마다 사이좋은 친구로, 또 사랑하는 친구로 서로 돕고 지내리라는 약속과 믿음이 가득 담겨졌다.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3학년 1반과 6학년 1반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최우수학급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품을 수여받게 됐으며, 이 작품들은 통일방에 전시되어 때로는 우리 학생들의 마음을 깨우치고 때로는 따뜻하게 감싸줄 것이라 생각된다.
 
  학교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양초는 다양한 교과연계학습 활동 운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학급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며 자아존중감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