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천도초, 신기한 마술의 세계에 푹 빠졌어요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정순신) 학생들은 지난 25일 샘도읍 강당에서 ‘매직&감성 인형극’을 관람했다.
 
  진로체험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관심과 소질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데, 마술 공연 뿐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매직어린왕자 대표 김영곤 마술사의 손길에 눈을 뗄 줄 모르던 학생들은 신문지에서 비둘기가 나오자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마술과 인형극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상원 진로교육 담당교사는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본교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의 노력이 학생들이 미래를 계획하는데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