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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풍년기원제와 농업용수 공급 개시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김광식)는 지난 13일 한해농사를 시작하는 풍년기원제와 통수식을 관내 송악면 궁평저수지(송악저수지)에서 운영대의원과 지역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했다.
 
  도작문화의 일환으로 이어져오던 오랜 전통문화인 통수식은 한해  농사를 시작할 즈음 풍년의 기원을 담은 제례의식을 거행한 후 겨우내 닫혀있던 수문을 열어 농지로 물을 흘려보내는 통수개통식을 거행하는 기념행사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농업인들에게 적기 적소 적량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물 관리 계획을 수립해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농어촌의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농업인 및 지역주민 등의 다양한 고객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농업인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본격 영농철을 맞아 각 지소별 영농계획과 가뭄극복 및 수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 시행함으로서 2012년도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