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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고령농업인의 밝은 눈' 돋보기 증정 봉사활동전개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김광식)는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와 합동으로 2월 22일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2구 마을회관에서 고령농업인과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브라이트-KRC 봉사활동을 펼쳤다.
  
  브라이트(Bright) 운동은 한국농어촌공사가 2008년부터 농어촌지역의 고령 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안경세척 등 간단한 안경관리와 돋보기를 무료로 맞춤 증정해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농어촌공사에서 농어업인들에게 시행하는 경영이양 및 임대수탁사업, 농지연금사업에 대한 현장 상담도 실시하였는데 특히, 농지연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안정자금을 평생 동안 연금으로 지급받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고령농업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김광식 지사장은 이날 행사장에 찾아 온 오안영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봉사활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일원으로서 브라이트운동뿐만 아니라 노후주택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