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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아산시, 가공용감자 계약재배 확대 추진

- 2012년도 가공용 감자 계약재배 농가 사전교육 실시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2012년 (주)농심납품 가공용감자 계약재배농가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금년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올해로 두해째를 맞는 가공용감자 계약재배는 전년도 수확기 잦은 강우로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소득확보 및 수매·납품은 인주농협이 대행을 해주면서 농가는 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올해 재배면적이 40ha로 전년에 비해 30%확대 되었을 만큼 감자농가에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계약재배 납품단가는 아직 결정은 안됐지만 올해 감자가격동향을 최대한 반영하여 전년대비 8% 정도 인상된 가격으로 협상중이며 농가가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전교육은 2012년도 가공용감자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기술교육은 2월말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