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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아산 국도21호선 개통으로 배방지역 현안 해결 가닥 잡아

 

  국회 행안위 소속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배방지역 현안 3가지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모산과선교 철거와 관련하여, ”지역주민을 비롯해 본 의원은 아산~천안 도로건설공사 준공 시 이관되는 구국도 21호선의 과선교(장항선 철도횡단)의 철거를 꾸준히 제기해 왔다.“고 하면서,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 협의해 온 결과, 과선교 철거 및 도로포장에 대해 최종합의 및 이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비 심의와 관련해서 아산시와 국토해양부가 협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방읍 휴대리 보도육교 설치 민원과 관련하여서도, “아산~천안 21호선 확장공사로 배방읍 주민들이 이용하던 횡단보도와 지하통로가 사라져 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지난 4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협의·조정한 결과 보도육교의 설치 권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본 의원은 배방주민들의 불편을 조속한 시일 내에 해소하고자 국토해양부에 보도육교설치를 촉구하여, 예산확보 및 2012년 2월에 착공을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다만 배방읍 롯데캐슬아파트 앞 보도육교에 대해서는 지난 12월 15일 국민권익위원회 현장방문조사 및 주민면담을 통해21호선 전 구간 개통시 버스노선 변경으로 보도육교가 불필요할 것으로 판단됐다.
 
  한편 이 의원은 “아산시 남동 지역주민들께서 배방~탕정간 신설도로로 인한 기존통행로 단절(남동, 신도리코 기숙사 앞)로 1km를 우회 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어서 대전국토관리청에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조치를 촉구하였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대전국토관리청으로부터 기존통행로 단절구간을 ‘교량+토공(성토)+교량’으로 연결하여 지역주민들의 보행 및 농기계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배방지역의 현안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배방주민들이 불편이 클 것이라는 생각에 관계부처에 적극적으로 협의하였다. 배방 주민들의 불편을 빨리 해소시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하면서, “지역발전은 결국 주민들의 불편해소로부터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해소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위에서 밝힌 사항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계부처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인·감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