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 푸드뱅크, 아산시역자활센터 등 3곳
아산시의회(의장 조기행)에서는 총무복지위원회소속 김진구 위원장, 현인배, 윤금이, 심상복, 조철기, 김영애 의원 전원이 9일 사회복지과, 여성복지과 행정감사와 관련하여 사전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현장확인 대상은 배방읍 소재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구세군 모산 어린이집과 염치읍에 위치한 아산 지역자활센터로서, 행정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각 확인 대상지별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의문 및 보완사항에 대하여는 열띤 질문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방문시 의원들은 푸드뱅크사업은 실태확인을 통해 가능한한 읍.면.동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하며, 기부확산을 위한 대책도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에따른 적합한 시의 지원대책도 수반되어져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진구 총무복지위원장은 시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자구노력을 통한 자생방안도 심각히 고려해야하며, 기부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지확인을 마친 총무복지위원회소속 의원들은 오후 1시부터 상임위원회실에서 행정감사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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