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기승 충남도의원 도정 질의에서 -
1일 제247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선 장기승 의원은 도로개설사업 아산홀대론에 대한 지사의 대책을 요구했다.
장 의원은 "당진~대전구간과 서천~공주구간 고속도로는 완공, 부여~평택구간과 당진~천안구간은 공사중인데 아산시는 충남도 서북부 중심지에 위치하여 수도권 배후도시로 각종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온양,도고.아산온천 등 온천휴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가 하나도 없고, 지방도 개설사업도 미비하다“며 "향후 이 지역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냐"고 물었다.특히, "아산 주민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624호, 아산~현대자동차 구간과, 지방도 645호 도고~선장~인주간, 지방도 623호의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며 “지사의 지방도 개설 추진의지 및 앞으로 추진대책은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어서, 장 의원은 "아산 신창 삼거리 교차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여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가는 전국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다“며 “교통량은 기하급수적 늘어나고 그에 반하여 지방도 개설 사업은 제자리 걸음만 하다보니 사고의 원인이 점점 커지는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 고 물었다.
안희정 지사는 "지방도 624호, 아산~인주 현대자동차 10㎞ 구간과 지방도 645호, 623호선인 도고~선장~인주 15㎞구간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후 기본조사 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며 장 기승 의원의 요구에따라 설계비를 6억 반영하여 의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지방도 개설사업은 현재 추진중인 제2차 지방도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도 각 노선에 대한 교통수요 및 여건변화에 대한 대응계획을 포함하여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도로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 지사는 “순천향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아산 신창삼거리 교통사고가 많은 지역은, 국도21호선으로 도로관리기관인 대전지방 국토관리청과 협의 조치하겠다”며 “국도21호와 접속하는 지방도 623호의 교통소통 처리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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