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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온양천도초 우리의 눈높이로 직접 그려보는 안전지도

- 등하교 안전, 안전지도 그리기 프로그램으로 살펴 -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정순신)에서는 25일 '안전지도 그리기 프로그램'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사회에서는 아동 성폭력 , 납치 등의 강력 범죄 급증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고, 아동 대상 범죄가 학교 주변 등·하굣길에서 빈번하게 일어나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이 등·하교 하는 길의 위험요소 파악을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안전지도' 그리기를 통해 가정과 집을 연결하는 학생들의 통학로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해당지역의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이나 긴급 상황 시 도망칠 곳을 미리 조사해 표시했다.

 

  집, 학교, 학원 등 학생의 주요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1~2km안에서 행동 범위를 정하고 인터넷 지도 검색을 이용해 행동 범위에 해당하는 지역의 지도를  출력 한 뒤 평소에 자주 오가는 곳을 같이 걸어 다니면서 좋아하는 곳은  파란색, 위험하거나 조심해야 할 곳은 빨간색, 아동안전지킴이집이나 경찰서 등의 안전한 곳은 초록색으로 지도 위에 표시하고, 내용을 기록하도록  했다.

 

  저학년(1~3)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그리도록 해 아이의 등·하교 경로 및 부모들도 학생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지도 그리기에 참여한 4학년 맹나영 학생은 "학교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멀지는 않지만, 안전지도를 그려보니 이전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험한 곳, 안전한 곳을 알게 됐다. 안전지도를 머리에 담아두고 안전한 길로 다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