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아산 설화고 네 꿈을 활짝 펼쳐라

- 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 보고회 및 동아리 나눔활동 발표대회 개최 -

 

  아산시 설화고등학교(교장 임만석)는 21일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예술교육선도학교 보고회와 동아리 나눔 활동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설화고는 예체능, 학술, 바른 품성 3분야로 40여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은 참가 희망을 밝힌 38개의 동아리가 그동안 동아리활동으로 배운 솜씨를 결과물로 만들어 발표·전시함으로써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자신들의 재능을 맘껏 선보이는 꿈의 축제날이었다.

 

  동아리 발표대회가 열린 시청각실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발표와 시상이 이뤄졌고<사진>, 예술교육 선도학교 발표회장에서는 시나브로(연극반)의 ‘아비’공연을 시작으로 애니매이션반의 ‘그저 그런 사이’, 미술반의 발표, 댄스반 공연, 사진반 발표, 밴드반의 공연이 순서대로 이어졌다.

 

  대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인근 학교 교감 및 교사들은 2개의 공간에 전시된 전시물을 관람하고 시청각실과 강당을 경유하며 학생들의 발표와 공연을 흐뭇하게 지켜보았다.

  동아리의 특징을 잘 살려 닭 해부 과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과학동아리, 직접 빵과 과자를 만들어 요리성을 쌓은 요리동아리, 동아리 활동 결과 얻은 상장을 나열해 놓은 동아리까지 학생들의 재치와 노력이 돋보이는 화려한 결과물들을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아리를 지도했던 한 교사는 “학생들은 활동할 수 있는 여건만 조성해 주면 모든 걸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잘 해낸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활짝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소감을 밝혔다. 지나가던 한 학생이   “학교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요.” 라며 엄지손가락을 번쩍 치켜들었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설화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살아 움직이는 학교가 많아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