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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아산 순천향대 임상병리학과 박혜정씨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 순천향대 우수 인재상 5년 연속 수상 -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가 정부에서 수여하는 <우수 인재상> 수상자 5년 연속 배출의 쾌거를 이뤘다.

 

 

  순천향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3학년 박혜정 씨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1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재학생이 우수 인재상 수상자로 선발된 것은 이번이 7번째로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총 6명의 재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박혜정 씨가 소속된 임상병리학과 면역생화학실험실(지도교수 윤형선)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지도를 맡은 윤형선 교수는 “특별한 지도 노하우가 있기보다는 박혜정 학생을 비롯해 수상했던 학생들이 성실한 자세로 연구 활동에 매진했기 때문에 거둔 성과”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박혜정 씨는 임상병리학과 내 면역생화학실험실(지도교수 윤형선) 소속으로 학부생임에도 SCI(E)급 3편, 그 외에 2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제학술대회에서도 8편의 포스터를 발표하는 등 학부생임에도, 대학원생 이상의 학술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평점 4.5만점에 4.34의 성적을 받았을 정도로 학업성적도 뛰어나 본보기가 되어 왔다.

 

  박혜정 씨는 “지도 교수님과 선배들의 도움이 컸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만큼,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