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교장 이은규) ‘빛누리 사제동행 동아리’는 지난 15일 이창용 학생을 비롯한 24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한 ‘정애시니어빌’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시내버스를 타고 찾아가는 1시간여 동안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냥 들떠 있었다. 정애시니어빌에 도착하자마자 준비해간 빵과 음료를 담당자에게 드리고 주변 환경 정리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사회복지원에 외로이 계신 노인들을 만난 학생들의 태도는 무척 숙연해졌으며 철부지처럼 행동하던 것과는 달리 한눈에도 사람을 그리워하는 눈빛이 역력한 노인들과 말벗을 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며 친손자의 마음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실내를 답답해하시는 노인들을 휠체어에 모시고 산책을 하기도 했는데 깊은 병과 외로움에 지친 노인들께서 정말 즐거워했다.
이천우 학생은 이번 행사를 마치며 “다른 어떠한 행사보다도 보람이 있었고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 다음에 꼭 다시 오기로 할머니와 약속도 했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진수 교사는은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나서 마음이 먹먹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마음에 봉사활동의 참뜻을 되새기고 가슴 한구석에 잔잔한 감동을 품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건전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따뜻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산우체국 농촌봉사활동 실시 (0) | 2011.10.19 |
|---|---|
| 2011년 10월18일 요즘 이야기 (0) | 2011.10.18 |
| 아산시, 지구촌 나눔 캠페인 전개 (0) | 2011.10.18 |
| 아산교육지원청 십시일반 이웃사랑 학생들 몸소 실천 (0) | 2011.10.18 |
| 아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환경개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0) | 2011.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