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제, 인물

온양농협 조합장 선거 후보마감

- 김준석 현 조합장과 이동선 후보 양자대결 -

 

아산시 관내 최대농협인 온양농협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이 지난 13일 마감됐다.
 

 

김준석후보                                 이동선 후보

 
김준석(57세) 현 조합장과 온양농협 이사와 농촌지도자협의회 온양회장을 지낸 이동선(53세)씨가 각각 조합장선거후보에 등록했다.
 
온양농협은 온양 1, 2, 3, 4, 5, 6동지역과 신창면까지 총 조합원 3,900여명의 최대 조합이며, 관내 10개 지역농협중 예탁고는 물론 가장 큰 조합으로 이달 25일 선거가 치뤄지며 14일부터 공식적인 10일간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금번 온양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김준석 현 조합장은 농협직원 출신으로 지난 4년의 조합장으로서 경영능력을 토대로 재선을 노리고 있으며, 농협을 조합원과 농민을 위한 조합으로 혁신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농업인 이동선 후보는 온양농협 이사를 몇차례 역임했으며 농업경영인 온양회장을 거친 농민의 아들로 알려졌다.
 
온양고등학교 선·후배이기도한 두 후보에 과연 농민의 표심은 안정과 경험의 김준석 현조합장과 농민출신의 이동선 후보 중 누구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