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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충남도의회, 하수처리의 에너지 자립화사업 지원 촉구

- 장기승 의원(아산2), 5분발언 통해 정책제언 -

 

충남도의회 장기승 의원(아산2)은 지난 2일 충남도의회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범 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사업’에 도비지원을 늘려 줄 것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에너지 자립화 사업은 하수처리 방류수의 낙차를 이용하는 소수력발전과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방류하는 방류수, 일정한 온도가 유지돼 여름에 냉열원과 겨울에 온열원으로 활용하는 하수열 이용시설이 있다”고 설명하고 “이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비가 많이 소요되지만 정부에서 추진중인 ‘지속가능발전’에 부응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초기에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기에 일부 시군에서는 사업비 부담이 많아 국비를 확보했음에도 사업을 반납하는 사례가 있다”며 “충남도는 지방비 부담액 중 도비를 50%이상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