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상진)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테마우체국 조성의 결실로 선장우체국(국장 신현채)이 아산시에서 “작은 도서관 설립인가”를 받았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이상만 총괄국장, 신현채 선장국장, 이상진 청장
선장우체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들광문 작은도서관은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정보화 사랑방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체국 사무실의 빈 공간에 2천여권의 도서와 책장, 열람실을 갖추고 있으며 서들광문 작은 도서관은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양질의 좋은 책을 추가 확보하여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문화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서들광문”은 이곳이 아산시의 서쪽 들녘에 위치하고 있는 빛나는 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울러 이상진 충청지방우정청장은 도서관 개관을 위하여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였으며 선장우체국을 3차례나 직접 방문해 300여권의 도서와 도서책장을 기증하여 “작은 도서관 설립” 이라는 결실을 맺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상진 청장은 지난 3일 도서관 현판식에 참석하여 “현존하는 최고의 갑부인 빌 게이츠도 동네의 작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우게 되었고, 지식과 가치를 나누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 것도 도서관에서의 많은 추억이 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고 한 후 “농촌지역에서의 우체국은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동네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하여야 하며, 지역주민이 꿈을 이루어 가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우체국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고품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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