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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한성의 스타 ‘조순옥’의 명품차와 함께하는 명품서비스

- “진심은 통하는 법, 신뢰로 쌓아온 고객은 영원하다” 

 
명품 중의 명품 Mercedes-Benz, 내 삶의 동반자와 같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화려한 언변이나 논리적인 설득이 아니다. 화려한 외모나 부유한 재산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과 진실이다. 때로는 어눌할 지라도 진실한 대화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 된다. 11년이라는 기간 동안 업계에 몸담아온 한성자동차 조순옥 팀장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사람이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데 있어 줄 수 있는 ‘믿음’이다. 이러한 긍정의 힘은 그녀를 일하게 했고 그녀에게 승진의 기회를 주었으며 그녀는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진솔하게 고객에게 다가서 신뢰의 첫 단추를 끼우다
 
그녀는 자동차 판매에 첫 발을 디딘 이래 지금까지 고객과의 신뢰를 생명처럼 여겨왔다. 지금 당장 한 대의 차를 판매할 수 없더라도 자신의 영업철학과 초심을 단 하루도 잊지 않고 살아왔다. 상대를 배려하는 솔직함이 신뢰를 심어줬고 그 신뢰를 끝까지 지켜갔다. 이것이 오늘날 한성의 스타 ‘조순옥’을 있게 한 노하우다.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 밝혀야 한다. 내 속마음을 보이지 않으면 고객도 나를 신뢰하지 않는다. 내 생각을 먼저 솔직하게 말하고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 그것이 신뢰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다.
 
조 팀장은 “전문성과 정직함을 통해서 고객에게 기본적인 믿음을 주고 약속은 꼭 지키며 아울러 나 자신을 오픈해서 감정적인 친밀감을 줄 때 신뢰가 쌓이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정직하고 약속을 지키려는 나의 노력들이 때로는 우둔해 보이고 눈 앞의 이익을 놓치게 한 적도 많지만, 결국은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쌓은 고객과의 관계가 기존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해 줌으로써, 오늘의 많은 잠재 고객층 확보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것이 내가 세계 최고의 명차인 Mercedes-Benz를 판매하는 한성자동차에서 자부심을 갖고 영업을 할 수 있게 한 시금석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판매와 정보 서비스,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명품차
 
지난 1990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그녀에게 Mercedes-Benz는 말 그대로 ‘로망’이었다. 가슴 속에 보다 큰 세계를 향한 꿈을 품고 차근히 진일보하겠다는 것이 그녀의 마인드였다. 조 팀장은 차보다 서비스를 먼저 생각했고 여성 특유의 세심함과 꼼꼼함으로 고객들에게 그녀의 이름을 인지시켜 가며 성공적인 판매실적으로 거두어갔다. 이러한 약진에도 불구하고 알 수 없는 목마름이 있었고 그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7년 7월 과감히 한성자동차로 둥지를 옮겼다. 이것이 그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
 
한성자동차는 1985년 법인 설립과 동시에 업계 최초로 전시장 및 사무실을 개설하여 본격적인 수입차 시대를 연 국내 최대의 Mercedes-Benz 공식 판매 법인으로서,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좋은 차는 차 자체만으로 승부하지 않는다’라는 경영 철학을 가장 충실히 실천해오고 있다.
 
전국 8개 전시장에는 수입차 업계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방문하는 잠재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독일 본사를 비롯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장기간 교육을 받은 전문 정비 요원들이 서울 용답동, 성산동, 성수동, 분당백현동 외 전문 대형 서비스 센터 등 전국적으로 6개의 서비스 센터와 2개의 익스프레스 서비스 센터에 상주해 있어 고객의 아주 작은 불편도 단시간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달리 명품이 아닌 것이다. 판매와 정보 그리고 서비스, 그 어떤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정성, 이 모든 것이 더해져 명품 중의 명품 Mercedes-Benz를 탄생시킨 것이다.
 
일과 삶을 알게 해 준 일등공신이 바로 ‘고객’
 
조순옥 팀장은 최고의 명품차를 판매할 수 있다는 프로페셔널한 마음만으로도 가슴이 뛰었다. 처음에는 실수도 있었다. 더 잘 하기 위한 긴장이 실수로 이어졌고 그 때문에 고객에게 불편함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악의없는 실수는 그녀에게 전화위복이 되었고 그녀의 진심은 시간이 흐를수록 두터운 고객층을 만들어갔다.
그녀의 고객은 그녀를 있게 한 가장 값진 보물이다. 일과 삶을 알게 해 준 일등공신이 바로 그녀의 고객들이기 때문이다.
 
조 팀장은 현재 분당 전시장 내 영업 2팀의 팀장(부장)의 직무를 맡고 있으며, 10명의 영업 컨설턴트들로 구성된 영업2팀원들을 리드하여 판매를 관리하고, 팀원들의 교육 훈련은 물론 팀원들의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는 팀원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신뢰를 강조한다. “인생은 모자이크 조각을 맞추는 것과 같습니다. 고생하고 노력한 만큼 완벽한 그림으로 맞춰지고 때로는 틀려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인내하고 노력한 결과 완벽한 모자이크 그림이 완성되듯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인생도 아름다운 그림이 되는 것입니다.”
 
한성자동차는 수입차 업계의 사관학교
 
수입차 시장 점유율 6%,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향후 수입 차량의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향상될 것이다. 한성자동차는 일찍이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파악, Mercedes-Benz의 네임밸류를 기본으로 하여 영업 및 정비 인력의 전문성 확대로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조순옥 팀장은 “한성자동차에는 높은 교육 수준과 뛰어난 능력의 직원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흔히들 수입차 업계의 사관학교라고 합니다. Mercedes-Benz 차량은 물론 타 차량에 대해서도 해박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서 고객과의 소통을 더 친밀히 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볼 때 한성자동차를 통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 품질인 Mercedes-Benz의 브랜드 명성에 의존한 영업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으며, 먼저 영업사원으로서의 기본에 충실하고 더 나은 대 고객 서비스 제공에 항상 목말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모두가 더 많이 고민하는 영업사원, 고객의 눈빛만 봐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영업사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성인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남겼다. 그녀는 “관심분야가 같고 좋아하는 것이 비슷할 때 상대방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그렇다면 고객과 나는 Mercedes-Benz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니 이미 한 수 접고 들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세계 최고의 명차가 더 좋은 사람들에게 공급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것이 그녀의 진심이었다. 진정 아끼는 자식같은 차들이 마음 따뜻한 고객들과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여성이 자동차 세일즈를 한다는 것은 사회적 통념상 흔한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했고 고객들은 그녀의 편안함이 차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진다고 말하곤 한다.
 
그녀는 또한 “정비사처럼 자동차의 메커니즘을 모두 알지는 못하더라도, 고객이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필요로 하는 지식은 두루 갖추고 있어야 고객을 위한 진정한 세일즈 컨설턴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고객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를 피력했다.
 
조순옥 팀장은 자기계발에도 충실하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자기관리는 물론 고객에게 최상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자신이 해야할 급선무라고 밝혔다. Mercedes-Benz의 품격을 고스란히 전하는 그녀의 노력이 곧 고객서비스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녀는 자동차 영업을 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새로 쓰고 있다. 사람을 대하는 법, 영업을 하는 법, 이 모든 것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행하고 있다. 후배들에게도 꾸준히 한 가지 일에 매진하면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가르침을 전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러한 조 팀장의 사려 깊은 메시지가 후배들에게는 신뢰로 쌓여가고 있다.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수입차 업계의 기린아로 주목받는 그녀의 거침없는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조직 내에서 좀 더 다양한 판매 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이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해 향후 한성자동차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는 조순옥 팀장. 그녀의 야심찬 각오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